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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매니아FC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MF 심영보입니다.

 

영보님은 왜 플코짐을 선택하셨나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운동은 하고 싶지만 헬스는 재미가 없어서예요. ‘운동을 해야지’ 하면 누구나 헬스를 생각하기 마련이라, 처음엔 헬스 PT를 등록해서 다녔는데요. 점점 같은 루틴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을 때 쯤, 평소 좋아하는 운동인 ‘축구를 하면서 운동을 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플코짐을 다니게 됐죠.
두 번째는 축구 실력이 늘고 싶어서였어요.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축구를 한 동안 못 하다가 오랜만에 축구를 하려고 나섰는데, 공을 똑바로 터치하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갔더라고요. 나의 유일한 취미인 축구인데, 더 나이 먹으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면서 실력도 떨어질 거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트레이닝을 받고 실력을 키워서 축구를 더 재밌게 하자!’라고 마음 먹어서 플코짐을 계속해서 다니게 된 것 같아요!

 

플코짐만의 장점이 있다면요?☺️

플코짐은 QMIT와 코치진 간의 역할 분배가 너무 잘 되어있더라고요. 약 10개월간 플코짐에 다니면서 “회원 개인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과 “매번 트레이닝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두 가지가 명확하게 다다오는 장점이었어요.
QMIT에서는 ‘플코’라는 어플을 통해 트레이닝 때마다 컨디션과 운동 강도를 체크하는 등 개인화를 해주시는데요. 헬스 PT를 받을 땐 수많은 회원 중 하나라고 느꼈지만, 플코짐에서 느낀 건 ‘저’라는 개인 회원 하나였어요. 개별 관리를 받는 느낌을 주신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또 플코짐에서 매번 트레이닝을 할 때마다 코치님들이 이 트레이닝을 위해 고민하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 두 장점이 합쳐져 있다는 게 “플코짐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본사에서 개인화된 시스템(플코 어플)을 만들어 주시고, 이걸 이용해서 플코짐 코치진 분들은 회원마다 개별적으로 서로 다른 트레이닝 구성과 강도로 진행하고. 서로의 역할이 잘 융합되어 있는 거죠.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플코짐에 다니고 좋아진 점이 있으신가요?😌

축구를 위한 신체적인 능력이 확실하게 늘었어요. 정확하게는 ‘체력’과 ‘기술’이 늘었는데, 축구를 하면서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원래는 자전거를 거의 매일 타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해도 운동장에서 체력이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플코짐을 다니면서는 이전보다 자전거를 타고 러닝을 하는 횟수가 줄었는데도, 운동장에서는 체력이 확실히 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냥 코치님들이 하라는대로 따라만 했는데 어느 순간 체력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미드필더를 서다보니 볼터치를 할 기회가 많은데, 플코짐에서 트레이닝해주신 패스, 터치가 정말 많이 늘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어느 날 조기축구에 가서 제가 볼 잡는 걸 불안해하시던 팀원 분들이 이제는 저에게 패스를 하라고 할 때 이걸 확실히 느꼈어요. 그리고 평생 하지 않던 드리블과 개인기도, 어색하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트레이닝이 있나요?🙌

‘처음으로 엘리트와 유사한 스킬 트레이닝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초반엔 이동 컨트롤 한 번 하는 것도 버벅였는데, 엘리트와 유사한 코디네이션으로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하겠다고 하시는 것 자체가 감격이었죠. 실력이 엘리트 선수들만큼 좋아졌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실력이 늘고 있다는 의미로 느껴져서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하… 힘들다? 근데 재밌다. 하드하게 트레이닝을 받고서 집에 가는 길이면 정말 힘들지만, 빨리 회복해서 다시 트레이닝 받고 싶죠. 재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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